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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동상물집 생겼다면 터트리지 마세요!

 

동상때문에 엄청 고생하고 있습니다.

양발에 물집도 잡혀있고 간지럽고 힘든 상황인데요.

 

동상이 심해지면 물집이 생긴다고 합니다.

이 물집을 함부로 터트리면 안된다고 하네요.

 

 

 

** 동상이란?

** 영하 2~10도 정도의 심한 추위에 피부가 노출되면 피부의 연조직이 얼어 해당 부위에 혈액 공급이 안되는 상태를 말한답니다.

 

손상 받는 정도에 따라서 상태가 달라지겠지만, 추위의 온도와 얼어있던 시간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조직이 죽으면서 물집이 생기게 됩니다.

 

 

** 동상에 걸렸다면?

** 따뜻한 곳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젖은 옷을 벗게 하고 따뜻한 담요로 몸 전체를 감싸줘야 합니다.

이 동상 질환은 혈관을 이완시켜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세포 사이의 결빙을 풀어주면 치료가 가능하답니다.

 

 

** 주의사항?

** 동상 부위를 난로, 전기담요 등 뜨거운 곳에 직접 접촉시키면 안됩니다.

그리고 43도 이상의 물에 담그는 것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동상부위기 간지럽다고 해서 문지르거나, 마사지 및 긁으면 안되고, 또한 술을 먹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휴.. 동상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요즘 날씨에 꽤 계실것 같아요.

저도 예전보다 동상이 심해서 꽤 고생하고 있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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