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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물집치료, 몇도화상인가요?

 

정말 태어나서 한번도 물집 안잡혀 본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정도로 흔하기도 흔한 물집..

뜨거운걸 잘못 잡거나 펄펄끓는 물로 화상을 입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 밖에 노동을 잘못해서 생기는 물집도..ㅋㅋ;;;

저도 상당히 많이 물집을 잡혀보았습니다.

집에서 너무 귀하게 자라서 인지 물집이 잘잡히더라고요.

여담은 여기까지 하고 화상으로 인한 물집 치료 방법을 간단하게 알아볼까 합니다.

 

 

 

물집이 생기고 재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면 흉터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화상물집이 생기면 올바르게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는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런데 화상에도 단계가 있잖아요.

 

1도/2도/3도 등등.. 이런식으로 화상의 단계가 있는데..

거기에 맞게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 1도 화상

** 대부분 자연치료가 되고 흔적이 남지 않는다고 합니다.

 

 

** 2도 화상

** 1도와 비슷하게 피부가 붉어지지만 하얗게 물집이 생기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통증이 강하고 치료 후에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시면 흉터가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 3도 화상

** 3도는 피부가 재생할 수 없는 상황을 말합니다.

심각항 상태로 피부가 흰색 혹은 탄것처럼 보이게 되고, 신경이 죽게 되어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3도의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인 경우가 많다고 하니, 입원은 필수 입니다.

 

 

 

** 화상물집 치료방법

** 1도인 경우에는 수돗물에 충분히 식혀주고 연고를 발라주시면 자연스럽게 낫게 됩니다.

2도인 경우에는 치료를 제대로 받지 않으면 흉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물로 통증이 사라질때까지 식혀 주셔야 합니다.

 

만약에 옷을 입은채로 화상을 입은 경우 옷 위에 그대로 물로 식혀주셔야 합니다.

그 이유는 피부가 옷에 달라붙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0~30분 정도 식혀주는 것이 중요하며 환부에 바로 물을 흘리기 보다도 주변에 물을 힐리거나 세면대 등에 물을 받아 식혀 세요.

 

화상을 입고 얼마지나지 않아 물집이 잡히면 깨끗한 거즈로 감싸 주셔서 물집이 터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 물집이 세균의 침투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억지로 터트리거나 불결한 물건으로 터트리는 것을 자제 하셔야 합니다.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식혀주시고 깨끗한 거즈로 덮어주고 병원을 방문하셔서 치료를 받으셔야 하겠습니다.

 

 

 

휴.. 저도 조심해야 하겠어요.

다음부터는 물집이 잡히지 않도록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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