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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진드기 물리면 나타나는 증상, 예방법 있나요?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네요.

그래서 야외에서 활동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아지고 있어요.

야외 활동이라 함은 등산, 작업, 소풍, 데이트 등등.. 외출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때 한가지 걱정하셔야 할 것입니다.

 

바로 살인진드기 라는 것이죠.

이 진드기는 작은 소참 진드기라고 합니다.

 

 

살인진드기는 전국적으로 신고된 의심환자는 40여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 명이 사망하였다고하니까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실 것입니다.

 

 

 

** 증상

** 전신이 나른해지고 구역질 증상이 있습니다.

38~40도를 넘는 고열이나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 소화기 증상, 두통, 근육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의식장애, 경련, 혼수, 등의 신경계 증상이 일어나며 혈소판이 급감하여 사망할 수 있습니다.

 

 

이 살인진드기의 치사율은 6%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직 치료제가 없다고 합니다.

일본 뇌염, 유행성 출혈열보다 낮거나 비슷하지만, 풀숩에 들어간지 5분만에 사람, 동물에게 달라 붙으며 최대한 1주일간 기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 예방법

**

1. 인적 드문 수풀을 피하시기 바랍니다.

2. 맨살은 가려 줍니다.

3. 집에 돌아와서는 세탁 및 목욕을 합니다.

4. 물렸을 경우 즉시 치료를 합니다.(병원방문)

 

 

 

몇가지 간단하게 적어보았어요.

여름이 되면 더욱 조심해야 하니, 몸관리 잘하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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