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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 수명은 정말 하루 밖에 안되나요?

 

 

한여름에 항상 보는 곤충입니다.

바로 하루살이 입니다.

이 하루살이는 밤마다 나타나서 전등에 달라붙고, 사람들 몸에 붙기도 해서, 벌레 싫어하시는 분들은 도망다니기 바쁜데...

뉴스에서도 많이 보기도 하고요.

 

음... 그런데! 하루살이는 하루만 살고 죽는지 궁금해서 글을 적어봐요.

과연 하루살이는 하루만 사는지 알아볼까요?

 

 

 

** 하루살이란?

** 하루살이는 몸길이가 17mm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몸은 황백색 색을 띄고 있고, 날개는 투명한 색입니다.

그리고 앞날개는 큰 삼각형 모양의 날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운데 부분에는 흑갈색 무늬, 뒷날개는 작고 둥근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하루살이는 유충과 성충이 있습니다.

유충은 몸이 긴원통형을 가지고 있다가 다리가 강해서 진흙을 파고 들 수 있는 힘을 가지면서 평지의 얕은 호수 밑의 모래속에 사는 곤충 입니다.

 

하루살이는 성충이 되었을 때 무리를 지어다닙니다.

그런데 입이 없기 때문에 오직 번식을 위해 살아가는 곤충입니다.

 

암컷이 날아들면 수컷은 암컷과 함께 날아가 같이 비행을 하면서 짝짓기를 하고 물 얕은 곳, 식물, 돌맹이 위에 알을 낳습니다.

 

 

하루살이는 몸이 연약하기 때문에 햇볕이 강할 때에는 몸을 피해 나뭇잎 아래에 숨어서 지낸다고 합니다.

하루살이는 하천의 생태계를 보호해주고, 수질을 회복해주는데 도와준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하루살이를 비롯한 곤충들은 한천생태계에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 하루살이는 정말 하루만 사나요?

** 유충으로 1년~3년 동안 보냅니다.

그리고 성충이 되면 하루밖에 못산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루살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루살이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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